[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에 민간인이 발 벗고 나섰다.순천대 마이스터대학 캠퍼스 대표(전남 유기과수농 연합회장 유장원)는 농식품부 주관으로 지난 9월말 1주일간의 여정으로 일본연수를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날부터 유 회장은 벳부시 아소산분화구에서 도쿄 여성단체회원들과 함께 해조류박람회 현수막을 펼치며 분출하는 화산에 박람회 성공의 열망을 담아 파이팅을 외쳤다. 완도읍 중도리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유장원 회장은 플래카드를 가지고가 일본 7개 시·도를 순방하며 일본인들에게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알리는데 일조한 것이다. 유 회장은 “완도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앞으로도 11월에 독도와 12월에 대만방문 계획이 있는데 거기에 가서도 해조류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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