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배선우(19ㆍ정관장ㆍ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격인 무안CC컵 드림투어 최종 15차전(총상금 5000만원)에서 우승했다. 22일 전남 무안군 무안골프장 남코스(파72ㆍ6422야드)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보태 박성현(20ㆍ핑)과 동타(9언더파 135타)를 이룬 뒤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우승 버디'를 수확했다. 우승상금이 1000만원이다. 박성현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 3600여만원을 벌어 드림투어 '상금퀸'에 등극했다. 김민지(18)와 김소이(19) 등 상금랭킹 3위까지는 내년도 KLPGA투어 시드권이 부여됐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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