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라 측 ''바캉스'서 노출 연기 없었다' 억울함 호소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바캉스'로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 유사라가 "영화 속 노출 연기는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유사라 소속사 엔씨에스 측은 19일 "'바캉스'에서 유사라는 비키니 신 외에 노출 연기는 없었다. 한 커트의 노출 장면은 대역 연기자가 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 현재 유사라가 노출 연기를 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어 억울하다"고 밝혔다.앞서 각 포털사이트에는 영화 '바캉스'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것은 물론, 유사라가 마치 '바캉스'에서 수위 높은 노출 연기를 한 것으로 잘못 알려져 '유사라'의 이름도 함께 검색어에 올랐다.소속사 측은 "이번 노출 논란으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 이와 관련돼 또 다시 인터넷에 유포될 경우,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한편 유사라는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해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했다. 스크린 데뷔작 '바캉스'는 지난 17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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