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고성희 아버지가 외교관임을 밝혀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하정우 부라더스'에는 영화 '롤러코스터'의 하정우, 정경호, 한성천, 고성희 등 8명이 무박 2일로 즉흥 여행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고성희에 대해 "촬영하면서 성희를 보는데 본능적인 배우의 센스가 있더라.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희 아버지는 비밀공작원이다"라고 말하자 고성희는 "아버지는 외교관이시다. 그래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지금은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고성희 집안'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성희도 엄친딸", "고성희 아버지가 외교관이라니", "고성희 영어도 잘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