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니 비즈니스 투자포럼'에 참가해 "인도네시아에 석유화학 부문의 투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 맞춰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박 대통령을 포함해 우리 측 기업인 등 150여명, 인도네시아 정부 및 기업인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롯데그룹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지 벌써 20여년이 돼 간다"라며 "첫 진출 당시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젠 백화점, 면세점도 진출해 있는 등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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