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재생투어 실시

" 오는 26일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 선착순 120명 16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창조적 모방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발굴 기회를 마련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26일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돌아보는 올 하반기 도시재생투어를 실시한다.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의 주관으로 선착순 120명을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접수한다. 일반시민, 건축사, 교수 및 학생, 관계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학생 1만원, 시민 1만 5,000원이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워크숍(투어) 계획에 따라 지난 6월 대구지역에서 달빛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이번 투어는 근대문화유산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ㆍ문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군산지역에서 ‘근대 역사문화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군산지역 ▲ 옛 군산세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군산 근대미술관 ▲군산 근대건축관 ▲고우당(근대역사체험공간) ▲신흥동 일본식 가옥 ▲동국사(국내유일 일본식 사찰) 등을 둘러보고 도시가 가진 자원을 활용한 사례를 체험할 계획이다.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광주건축단체연합회(062-521-0025~6)로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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