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30분 녹동신항에서 남궁옥분, 원미연 등 출연 '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아름다운 녹동 바다를 배경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보름달 콘서트를 24일 저녁 7시 30분 도양읍 녹색디자인 시범거리(녹동신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보름달 콘서트는 매월 음력 보름날 전후에 유명가수들을 초청하여 군민에게 찾아가는 야외 음악회로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콘서트는 70-80세대에 대중음악 세계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의 남궁옥분, '이별여행'의 원미연 등 5명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 음악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옛 추억의 그리움과 향수를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름달 콘서트는 보다 가까운 곳에서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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