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BS금융지주가 경남은행 인수 불확실성이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증권가 의견 속에 사흘 연속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23일 코스피시장에서 BS금융지주는 오전 10시 48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3.49%) 상승한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은행 인수전 참여가 확실한 BS금융지주에 대해 '저가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매수세를 부추기는 모습이다. HMC투자증권은 최근 BS금융지주의 경남은행 인수 불확실성 악재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지적했다.이창욱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늘 예정된 예비입찰이 마감되면 인수전 결과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것이고 주가도 그 시점에서 바닥을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