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연기하겠다고 밝히는 등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방산주가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현재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375원(10.81%) 오른 3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125원(8.09%)오른 167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 북한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회담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다음날 우리 정부는 금강산으로 파견된 이산가족 상봉 실무 선발대 전원을 철수시키는 등 맞대응하면서 남북관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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