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 함영준 코바코 전무(좌측)와 김영규 기업은행 부행장(우측)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br />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 기업은행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7층 코바코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코바코와 기업은행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혁신형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혁신형 중소기업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 우수녹색경영 중소기업 등을 말한다. 코바코는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료를 70% 할인 지원하며,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기업은행은 코바코의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 및 운영자금 대출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바코와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조기정착과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위한 공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창조경제의 기반인 혁신형기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