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100%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3’를 11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 U+Shop을 통해 예약 가입을 시작한다. 휴대폰 구매 고객에게 갤럭시 기어, 휴대폰 커버 등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약가입은 블랙과 화이트 모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하며, 핑크 색상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예약 가입 고객은 23일부터 25일까지 개통할 수 있고 가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100% LTE 전용 스마트폰 신규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노트3예약 가입 고객 전원에게 정품 케이스 ‘S View 커버’를 증정하고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웨어러블 디바이스(Werable device) ‘갤럭시 기어’를 무료로 제공한다.한편 삼성 갤럭시 노트3는 손글씨로 메모한 정보를 인식해 전화 걸기, 번호 저장 등 다음 단계로 연결시켜 주는 ‘액션 메모’, 관심있는 분야를 스크랩 할 수 있는 ‘스크랩북’ 등 다양한 기능과 5.5형 Full HD 슈퍼아몰레드, 2.3GHz AP 칩셋을 탑재한 100% LTE 전용 스마트폰으로 고객들은 UWa, U+ShareLIVE 등의 LTE 특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LG유플러스는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3 를 비롯해 갤럭시 S4 LTE-A 등 올 연말까지 6종의 LTE-A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신규 출시 예정인 대부분의 스마트폰 역시 100% LTE사용이 가능한 LTE-A 단말기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갤럭시 노트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기어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100% LTE 전용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경품 제공은 물론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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