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이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무서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관상' 개봉 3일 전인 9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 집계에서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9월 9일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은 물론,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9.5점이라는 놀라운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기대에 힘입어 개봉 전주부터 예매율 1위에 올랐던 '관상'은 개봉 주에 접어들자마자 6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이는 한 주 앞서 개봉한 '스파이'와 같은 날 개봉하는 '몬스터 대학교',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까지 동시기 작품들을 모두 압도적으로 제친 것으로 2013년 한국영화의 흥행 강세를 이을 '관상'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호응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관상'은 오는 11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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