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추석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체의 선물세트 판촉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는 선물세트의 판매가 통상 추석 보름 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는데다 선물세트 판매 성과가 9~10월 전체 매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롯데슈퍼는 4일부터 추석 다음날인 20일까지 17일간 롯데, 신한, KB, 삼성 4가지 신용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선물세트 10만원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원, 선물세트 50만원 구매 시 롯데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며, 최대 100만원까지 증정한다.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은 롯데, 신한, KB카드로 지정된 12대 선물세트를 결제하면 최대 30%까지 즉시 할인해 준다.차례상을 지내기 위한 제수용품도 미리 준비하면 싸게 살 수 있다. 롯데슈퍼는 4일부터 일주일간 추석 차례 음식 준비에 쓰이는 제수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동태 전감, 황태포, 식용유, 키친타올, 차례주, 당면 등 차례 음식재료를 비롯한 관련 용품 역시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과일 선물세트, 공산품 선물세트 등 품목에 상관없이 단가 3만원 이상의 선물세트는 도서지역을 포함하여 전국 어디든 무료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택배 접수는 14일까지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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