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2년째 7연속 편집상 大기록

권수연차장 '초록에어컨'으로 이달도 수상
거침없다. 아시아경제가 이달의 편집상을 7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권수연 차장(사진)이 편집한 <초록 에어컨>(2013년 8월7일자 19면)이며 권 차장으로선 개인적으로 4회째 수상이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박문홍)는 제143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권 차장의 지면을 포함해 모두 5편을 선정했다.  아시아경제의 이번 7연속 수상은 작년에 본지가 세웠던 최다 연속 타이기록(경향신문이 7연속 수상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을 다시 세운 것이다. 아시아경제는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7차례를 거듭 받았고, 올 들어 출품작을 내지 않은 1월 한 달을 쉰 뒤 2월부터 8월까지 7차례를 연거푸 다시 받았다. 종합지와 경제지를 가리지 않고 전국의 모든 신문이 매달 경합하는 편집상 레이스에서 기록적인 연승 행진을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편집 최강 신문임을 확인시켰다. 아시아경제는 2011년 여섯 번, 2012년 여덟 번을 비롯해 2013년 현재까지 일곱 번 수상을 추가함으로써 3년 새 모두 21차례나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인섭 한국편집연구소장과 박태서 동아일보미디어연구소장이 심사한 이번 편집상에는 아시아경제 지면 외에 종합부문 충청투데이 하정호 기자 <촛불잔치ㆍ촛불눈치>, 경제ㆍ사회부문 서울신문 신혜원 기자 <삼척까지 '빨간물'…일주일째 '빨간눈'>, 문화ㆍ스포츠부문 동아일보 조승업 차장 <이 티켓 동났다>가 선정됐다. 또 이달에는 특히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서면서 스스로의 다짐을 담은 인상적인 1면 편집을 선보였던 한국일보 이직 차장의 <언론의 바른 길,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가 특별상을 받았다. 임훈구 기자 keygrip@<ⓒ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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