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잠원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쓰레기 종량제 등 토의
진익철 구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진익철 서초구청장은 22일 오후 2시 잠원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 약 100여명(직능단체 및 통장, 아파트 관리소장, 주민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얻기 위해 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간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특히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와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만큼이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는데 김장철 등 일시적으로 쓰레기 발생이 많을 때 대책, 음식물쓰레기통 크기 다양화, 다세대 지역의 RFID 설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실시 후 대란이 일어났던 타구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 최선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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