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상습 차량털이 30대 구속

[아시아경제 김영균]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출소 9개월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2일 전남 화순경찰서는 장례식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현금 등을 훔친 혐의(특가법 절도)로 진모(38)씨를 구속했다.진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6시께 화순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공구를 이용해 부순 뒤 현금 40만원과 상품권 등 3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조사결과 진씨는 지난해 10월 동일수법 범죄로 만기 출소를 했으나 생활비가 떨어지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진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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