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3년 하반기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 실시”
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차경섭)는 21일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금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광산구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광산구교육희망네트워크와 첨단교육희망네트워크에서 참가자를 모집, 체험행사는 21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1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본 체험행사는 의회 시설견학 및 의회의 역할 설명 그리고 어린이들이 각자 역할을 부여받아 직접 회의를 개최해 보는 모의의회 진행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김선미 기획총무위원장은 “이번 모의의회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정치 참여는 특별한 것이 아닌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차경섭 광산구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어린이들이 구의회를 직접 방문해 회의 진행 등을 체험함으로써 정치에 대한 올바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우리 꿈나무들이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힘차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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