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신화', 시청률은 최정원이 책임진다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가 최정원의 열연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그녀의 신화'는 시청률 1.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과 같은 수치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수(최정원 분)이 신화그룹 루나프로젝트의 면접 시험을 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가방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살아온 정수의 이야기가 본격 시작된 셈.특히 극 중 다양한 에피소드와 어우러지며 발랄한 정수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최정원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최정원과 호흡을 맞추는 김정훈과의 러브라인 역시 관전 포인트.오해와 갈등으로 얽혀 좀처럼 하나가 될 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러브라인을 그려나갈 지 지켜보는 것도 '그녀의 신화'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최정원의 호연, 김정훈과의 '케미'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그녀의 신화'가 과연 제목처럼 계속해서 시청률 상승세를 그려 또 어떤 신화를 그려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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