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서울시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3’에 참여할 자원봉사자와 직접 공연에 참가하는 ‘시민예술공작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경우 만 18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규모는 총 450명으로 공연팀·홍보팀·기획팀·운영팀 등으로 나눠 뽑을 계획이다. 시민예술공작단은 사전신청을과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극·춤·기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퍼포먼스 분야와 각종 연주·밴드·노래·국악 등의 음악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15~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모집기간은 자원활동가가 25일까지, 시민예술공작단은 내달 6일까지이며 하이서울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한편 이번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 도심 주요 공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본인의 적극성·적성 등을 고려해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예전 축제보다 시민들의 참여를 다양하게 유도하여 좀 더 재미있고 뜻 깊은 시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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