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개 기관, 353명 참여"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민·관·군·경 등 지역통합 방위자원을 총동원하여 201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19일 오전 6시 군 산하 직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의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는 22일에 종료되는 이번 훈련은 전쟁발발 이전의 국지도발과 전쟁 발발시의 다양한 상황 발생에 대하여 도상연습과 실제 연습을 병행, 강도 높게 실시된다. 주요시설 테러에 대한 다양한 실제 상황훈련은 물론 특히 ‘적 사이버테러에 따른 공공·금융기관 대응방안’과 ‘폭염에 따른 예상대책’ 등 시의성을 고려한 집중 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주민참여 훈련으로 21일 오후 2시에 민방공 훈련, 저녁 9시에 정전대비 훈련이 5분간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을지연습의 군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참관단 운영 및 안보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층 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