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종로구 수송동 국외소재문화재재단 회의실에서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설립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국외로 유출된 우리나라 문화재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는 전문기관으로 우리나라 문화재의 해외반출경위 조사연구, 불법 반출된 문화재의 환수 및 보호 방안 연구 등 국외소재 문화재와 관련된 제반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이노션은 재능 기부를 통해 범국가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포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며, 국외 문화재의 활용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노션은 이미 지난 7월 국외소재문화재단이 진행한 제2회 국외소재 한국문화재 포토에세이 공모전 관련 국·영문 홍보제작물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한 바 있다.안건희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외소재문화재단과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가져가면서, 광고회사가 갖고 있는 독창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국외소재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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