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아이돌그룹 엑소(EXO)가 1집 리패키지 앨범으로도 각종 음반차트 주간 1위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5일 발매된 엑소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 리패키지 앨범은 한터차트, 예스24, 핫트랙스, 알라딘 등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주간 차트(8월 5일~8월 11일)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한터 차트에서만 출시 1주일 만에 한국어 버전인 KISS반과 중국어 버전인 HUG반을 합쳐 약 12만장(11만 978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또 엑소의 신곡 '으르렁(Growl)' 음원 역시 5일 정오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의 정상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엑소는 12일 오후,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SMTOWN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웨이보 등을 통해 '으르렁'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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