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 4차 상품을 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은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자산의 보유기간을 조절하는 매매기법을 활용한다. 즉, 위험자산 보유기간을 연중 30% 이내로 제한해 시장위험 노출도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운용전략은 최근 12년간 데이터분석을 통해 운용성과가 가장 좋게 나왔던 전략을 기본전략으로 활용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만의 자체 고유모델을 적용해 운용에 반영하는 전략이다.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은 목표수익률(6~8%)을 달성하게 될 경우 수익실현을 통해 유동성자산인 랩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으로 자동 전환된다. 또한 ETF 매도시 별도의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이 상품은 운용기간 동안 6~8% 수준의 목표수익을 추구해 낮은 시중금리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투자 포인트다. 또 국내상장 ETF를 편입, 운용해 매매차익 비과세로 인한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중위험·중수익, 절세형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지난 6월에 출시돼 같은 달 24일에 운용 개시된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 1차의 경우 현재 운용 수익률이 5.9%(8월 2일 기준)로 30영업일 만에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목표수익률 달성시 유동성자산으로 전환될 예정이다.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며, 연간 선취 1.0%, 후취 1.4%(총 연 2.4%) 랩(Wrap) 수수료가 발생된다. 중도해지 시에는 일정 비율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부과되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이 상품은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한 고유모델을 적용해 시장 변동성 노출을 최소화 시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시장 변동성에 관계없이 일정수준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은 향후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의 대표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 02-1600-0119)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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