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강한 청와대' 김기춘의 부활 ▶미래에셋, 美커피빈 인수한다 ▶"새는 전기만 활용해도 원전 2기 전력 아낀다" ▶'의료비 인출' 연금저축 첫 선 * 한경 ▶국정 고삐 다시 죄라..朴의 선택은 김기춘 ▶신한.우리銀, 올 대졸 채용 확 줄인다 ▶현대重, 3.7조원 화력발전소 수주 ▶중산층 稅부담 증가 "안된다" vs "불가피" * 서경 ▶금융체질 확 바꿔 자산강국 길 닦아라 ▶靑참모진 전격 교체 새 비서실장 김기춘 ▶의료비 인출 연금상품 나온다 ▶신세계 올 2조5000억 사상최대 투자 * 머니▶"병원.마트.백화점 2천억 더내라" 정부, 교통유발부담금 내년부터 최고3배 인상▶'한달새 5천만원↑' 경기 남부도 매물없다..'미친 전셋값' 덮친 수도권▶靑 비서진 5명 전격교체..비서실장 김기춘▶정홍원총리 "코넥스 예탁금 낮춰 활성화" * 파이낸셜▶은행 이어 상호금융도 적자점포 통폐합▶사우디 전력 20% 현대중공업 책임진다▶朴대통령, 2기 참모진 인사 단행..'정국쇄신용' 예상밖 대폭 물갈이▶신세계 올 채용 2만4000명..투자도 2조5000억 사상최대▶병원비로 빼쓰는 연금저축 나온다◆8월5일 월요일 주요이슈 정리* -우여곡절 끝에 5일 재개된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국정조사 특위의 국정원 기관 보고를 두고 여야가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을 펼쳐. 파행을 거듭한 국정원 국정조사 협상처럼 여야는 초반 공개한 1시간 모두 발언에서 현격한 시각차를 드러냈는데 새누리당은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에 대해 민주당의 '전현직 국정원 직원 매관매직'이라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국기문란' 사건을 규정하는 한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불법 유출해 대선에 개입한 남재준 국정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 * -KT&G의 부동산 사업 관련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 본사 부동산사업실을 압수수색. 경찰은 이날 부동산사업실 사무실에서 PC 하드디스크와 이동식 저장장치 등 총 6점을 압수. 경찰은 KT&G 측이 지난달 4∼5일께 부동산사업실 PC에 보관된 증거 자료를 삭제한 정황을 포착, 최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음. 경찰은 증거물 분석 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민영진 KT&G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을 순차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며 청주시 기업지원과장 이모씨가 KT&G 청주 연초제조창 부지 매각과 관련해 KT&G 용역업체 N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에 착수. * -SK그룹 회장 형제의 거액 횡령 사건의 실마리를 쥔 인물로 평가되는 김원홍씨가 대만에서 붙잡힌 가운데 선고만을 앞둔 최태원 회장 측이 항소심 재판부에 변론재개를 신청. 이에 주말까지 재판진행과 관련해 특별히 검토한 바 없고 입장을 표명한 사실도 전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온 재판부가 최 회장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선고일정을 뒤로 미룰지 주목. 변론이 재개돼 김원홍씨가 법정에 서게 될 경우 최 회장 형제에 유리한 진술을 내놓을 수도 있지만, 검찰 수사를 앞둔데다 이미 관계가 틀어진 김씨가 오히려 책임을 최 회장 형제에 떠밀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전세시장이 휴가철 비수기까지 강세가 이어지며 곳곳에서 세입자들의 비명이 터지고 상황에서 매매값은 계속 하향세를 그리는 반면 전세시장은 가격상승과 매물부족으로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상황에서 53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집을 구입할 여력이 있는 소득층까지 전세를 선호해 전세 물건부족은 심화되고 있는 등 시장의 현황을 전달하고 이와함께 집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보증금을 떼이는 '깡통 전세'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셋값 급등 현상을 점검한 기사. * -삼성물산이 삼성엔지니어링 지분 매입을 시작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이를 두고 양사간 중복 사업영업이 많은 만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 가능성을 조심스레 거론하고 있지만, 실적 악화 계열사에 대한 지원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분석이 우세하다며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일축하고 있는 삼성물산 측의 의견과 정연주 대표시절 저가수주 부담 덜기 위한 지원사격일 것이라고 예측하는 투자업계의 분석을 함께 다뤄 이번 지분 매입을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각을 종합적으로 짚어 준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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