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지성(37)과 이보영(35)이 이미 올 3월부터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지성이 오는 9월 27일 이보영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올 해 초 3월부터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했다. 두 사람의 사랑과 깊은 신뢰가 바탕이 된 결혼인 만큼 따뜻한 축하를 보내달라”라고 밝혔다.관계자는 이어 “지성이 현재 여러 작품에 물망에 올라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결혼식 전까지 결혼식 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이보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하며 “이보영이 최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무사하게 끝마쳤다. 8월달 동안은 그간 소화하지 못한 광고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작을 완전하게 배제한 건 아니지만 결혼식 전까진 휴식을 취하면서 결혼 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오는 9월 27일 서울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각자의 팬카페에 손편지로 “오랜 시간 쌓아온 믿음과 사랑이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열심히 살겠다. 많이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준용 기자 cj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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