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홈플러스는 야외에서도 간편히 와인을 즐기는 캠핑족을 겨냥해 캐주얼 와인 심플리의 캠핑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심플리 캠핑팩은 베스트 셀링 와인인 심플리 칠레 까베네 소비뇽, 심플리 캘리포니아 진판델과 깨지지 않는 야외용 와인 글라스인 ‘위글’ 한 세트가 담겨 있다. 까베네 쇼비뇽과 진판델은 캠핑 시 즐겨 먹는 바비큐, 삼겹살, 비어치킨 등의 메뉴와 좋은 매칭을 이룬다. 특히 이 와인들은 오프너가 없어도 어디서나 쉽게 돌려 딸 수 있는 스크류캡으로 되어 있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최근 각종 뮤직 페스티벌이나 야외 공연에서도 와인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으며 캠핑이나 휴가 시즌에는 이미 와인은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 특히 따기 편한 스크류캡 와인은 캠핑이나 휴가철 가장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바이어는 “올 여름 캠핑이 대세인 만큼, 야외에서 손쉽게 돌려 따서 마실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특히 심플리 까베네 소비뇽과 진판델은 치킨, 피자 등 야외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음식들과도 좋은 궁합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심플리 와인 2병과 깨지지 않는 휴대용 와인 글라스 1세트가 들어있는 캠핑팩은 다음달 28일까지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판매하며 캠핑팩의 가격은 1만9800원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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