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케이지이티에스가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22일 한국거래소는 케이지이티에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으며 거래는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1999년 설립된 케이지이티에스는 공업용 스팀을 판매하는 집단에너지 사업과 산업폐기물을 소각·재활용(동화합물 제조)하는 폐기물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지난해 매출은 939억9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0억9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9.59%, 75.55% 증가했다. 현재 자본금은 200억5200만원이다.최대주주인 케이지(40.0%) 외 5인이 45.05% 소유하고 있으며 메리츠종금증권이 16.67%, 엔브이이에쿼티펀드일호사무투자전문회사가 10.0%를 가지고 있다.케이지이티에스는 지난 2010년 4월 KG그룹에 인수된 후 2011년 12월 집단에너지 사업자인 KG에너지를 흡수합병 했다.공모금액은 308억2700만원이며 발행가액은 38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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