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무더위 식힌다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영화상영, 뮤지컬 공연 등 관람으로 여름을 신나게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가족이 함께 떠나는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하여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최근 개봉작과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우수 기획 작품을 선정하여 월 2회 이상 공연하며, 매월 음력 보름을 전후해서는 청정 고흥의 아름다운 보름달과 별빛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보름달 콘서트' 를 개최하는 등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23일에는 고흥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와 함께 풍요 속에 흐르는 사랑과 낭만을 테마로 한 보름달 콘서트를 개최하며 7월 30일에는 시원시원한 엄마의 유쾌한 빨래 이야기를 그린 아동 뮤지컬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가 공연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희망하는 작품을 무대에 올릴 계획하고 있다"며 " 앞으로 군에서 준비한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으로 한여름 더위를 날려 보시기 바란다”며 군민이나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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