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화지구 '사랑으로 부영 3차' 아파트 조감도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부영주택은 제주시 삼양2동 제주삼화지구 1-2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3차' 공공임대아파트 524가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삼화 '사랑으로 부영 3차'는 지하 1층, 지상 8~12층, 13개 동으로 전용면적 66㎡ 216가구, 84㎡ 308가구 등 총 524가구로 구성된다. 66㎡는 임대보증금 6600만원에 월임대료 38만원이며, 84㎡는 임대보증금 8700만원에 월임대료 38만원이다. 이 아파트는 제주공항과 제주시청으로부터 약 5~10㎞지점에 위치해 있다. 북쪽으로는 일주도로와 인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연삼로와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또 택지지구 인근에는 총 6개의 초·중·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가 있으며 지구 내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삼양해수욕장을 비롯해 국립박물관, 체육센터, 우당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23일 1순위를 시작으로, 24일 3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계약은 31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8월 입주가 가능하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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