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더 맑고 깨끗하게 청하 라벨 리뉴얼

▲청하 신제품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롯데주류는 청하의 맑고 깨끗함이라는 제품 특징을 더욱 강조하고자 라벨을 새롭게 한 청하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청하는 쌀 12~25도의 저온에서 발효시키고 냉각 여과 장치로 쓴 맛과 알코올 냄새를 제거해 잡미와 잡향이 없고 뒷맛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냉청주다.롯데주류는 출시 후 27년간 저도주 시장을 이끌어 온 청하의 맑고 깨끗한 맛이라는 특징을 강조하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라벨을 새롭게 교체했다고 설명했다.이번 라벨 리뉴얼에는 하얀 바탕에 수묵화 기법을 활용하여 제품의 한자 로고 '淸'자(字)에 여백의 미를 살린 디자인을 적용해 산뜻함과 시원함을 더했고 맑고 깨끗한이라는 제품의 특징도 강조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출시 이후 소주, 맥주, 청하로 주종이 구분될 정도로 청하는 저도주를 대표해 온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도록 맛과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저도주 시장의 장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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