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보다 낫다?'… '입술 모양' 실리콘 제품 등장

(출처: japantrendshop.com)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입술에 착용하는 것만으로 얼굴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이색 제품이 등장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일본의 한 디자이너가 성형수술 없이도 얼굴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주고 눈가 주름도 없애준다는 미용제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페이스 슬리머(Face Slimmer)'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성형수술을 받지 않아도 완벽한 얼굴을 만들 수 있다는 주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12가지 표정 근육을 활성화시켜 얼굴 쳐짐과 눈가 주름까지 예방하는 것은 물론 얼굴을 더 젊고 생기 있게 만든다고 설명하고 있다.제품은 권투에서 사용하는 마우스피스(입 안과 이의 손상을 막기 위한 고무 제품) 형태와 유사한 모양으로 실리콘으로 주재료로 만들어졌다. 입술 모양을 본 떠 만들어 '실리콘 입술'이라 불리기도 한다.사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들은 하루 3분씩 제품을 입 안에 넣은 뒤 모음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며 입술 운동을 하면 된다. 소리를 크게 내거나 동작을 반복할수록 효과가 있으며 일상생활 중 어느 때나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61달러(약 7만원)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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