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김인호 부군수, 읍면 전지역 재해취약지 점검"
고창군 김인호 부군수는 지난 2일 14개 읍면 재해 취약지역 점검을 통해 주민들에게 “강풍 및 집중호우에 미리 대비하여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고, 군민의 적극적인 재난 대비 동참을 당부했다.군은 여름철 장마와 돌발성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재해 취약지 7개소를 직접 현장 방문 하는 등 사전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창군 재해대책본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전담 T/F팀을 구성(10개 반, 56명)하여 자연재난 사전대비 계획 수립,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으며, 기상특보 시 재난문자 발송을 위한 대상자 정비(귀농인 등 15,000명)완료로 날씨정보를 미리 공지하는 등 사전 대비에 주력하고 있다.아울러 우기에 대비 급경사지(29개소), 산사태 우려지역(6개소), 저수지(314개소), 대규모사업장(12개소), 수해복구사업장(2개소), 재해예방사업장(2개소), 재난예경보시설(103개) 등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조치 현장관리 실태를 확인했다.특히, 지난 2일 기상청 예보에 따른 장기간 장마에 대비하여 자동음성통보시스템 70개소를 활용 돌발성 집중호우 대비 주민 안내방송을 실시했으며, 취약지역 현장예찰, 재난문자 발송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