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베네는 여름철 대표 인기메뉴인 빙수를 매장 밖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용 포장 용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빙수 전용 포장용기는 카페베네 매장에서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정량을 담을 수 있으며 빙수의 원래 모양과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매장용 빙수 그릇과 흡사한 모양으로 제작됐다.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빙수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할 경우 아이스팩과 단열재 포장으로 약 30분 간 녹지 않게 보관할 수 있으며 현재 ‘카페베네 빙수 포장 용기’로 특허 출원 진행 중에 있다.카페베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야외나, 집, 회사 등에서 즐기기 위해 빙수제품의 포장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있어 빙수 전용 포장용기 개발을 진행했다”며 “이번 용기는 특별히 빙수 모양을 살리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 될 것”이라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주연 기자 moon17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