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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루 체중 공개(출처: MBC '기분좋은 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신기루가 체중을 공개했다.신기루는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사실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안 찐다"며 "현재 키 174㎝에 몸무게는 117㎏이다"고 밝혔다.신기루는 "먹다 보면 '난 뭐지?'란 생각에 두려움을 느낄 때도 있다"며 "보통 사람들은 먹는 양이 정해져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기분이 좋아도 먹고 안 좋아도 먹는다. 먹다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하루 24시간 중에 22시간을 먹어 본 적도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데뷔한 신기루는 현재 문세윤, 이국주와 함께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 리그' 코너 '돼지공화국'에 출연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