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휴지눈물' 종영 소감 '너무나 고생 많았어'

배우 김태희가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종영 소감을 밝혔다.김태희는 26일 미투데이에 "그동안 하루에 한 두 시간씩 밖에 못자고 옥정이와 동고동락해준 우리 여자스텝들… 너무나 고생 많았어~ 너희는 정말 최고의 메컵 아티스트와 스탈리스트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게재된 사진 속 김태희는 소복 차림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태희는 휴지로 눈물 분장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옥정아 가지마"라는 멘트로 장옥정을 떠나 보내야 하는 아쉬움을 고스란히 남겨 눈길을 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요미 김태희", "나도 장옥정 떠나 보내기 싫다", "김태희 드라마 수고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태희는 지난 25일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사약을 마시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진주희 기자 ent123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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