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기자
▲신현성 티몬 대표(뒷줄 왼쪽에서 네번째)는 정기적으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신 대표와 직원들이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회사제공)
톡톡위드 CEO, 똑뚜미(Talk to me), 타운 홀미팅 등 임직원간의 소통을 중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젊은 조직문화를 만든 결과다. 특히 분기에 한번 씩 열리는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직접 구성원 모두에게 직접 경영현황과 관련 이슈 등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신현성 대표의 의지로 만들어진 전사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도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한 몫하고 있다. 매 분기별로 좋은 성과를 내거나 기업의 핵심가치를 전파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티모니언(직원을 지칭하는 말)을 선발해 해외여행 및 유급휴가와 상금을 수여한다. 여기서 선발된 티모니언의 성과와 경험은 '런치앤런(Lunch & Learn)'을 통해 다른 구성원과 공유한다. 선발된 직원이 일일 선생님이 돼 자신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전파하는 방식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