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신임 대표이사에 김병헌 사장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IG손해보험은 14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병헌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왔던 구자준 회장은 상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김 신임 대표는 범한화재해상(현 LIG손보)에 입사해 영업지원부장과 경영혁신팀장, 경영지원 담당 이상, 강북본부장, 영업총괄 사장을 거쳐 지난 4월 조직개편에서 전사총괄 사장을 맡았다. 김 사장의 대표 취임에 따라 LIG손보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게 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연간 영업수익 10조3421억원, 영업이익 2147억원, 당기순이익 1644억원의 2012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550원씩 총 284억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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