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엔제리너스커피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제적인 바리스타 대회 ‘엔제리너스커피 바리스타 월드 그랑프리 한국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은 ‘엔제리너스커피 바리스타 월드 그랑프리(이하 ABWG)’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와 월간커피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 바리스타 대회로 국내외 내로라하는 바리스타 총 16명과 세계적인 명성의 심판진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뽑는다.ABWG 한국대표 선발전은 올 11월 삼성동 COEX홀에서 열릴 ‘ABWG’에 한국 대표 바리스타로 참가할 8명 중 마지막 한 명을 선발하는 자리다.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오른 30명의 참가자가 기량을 뽐내며 한국대표의 타이틀을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엔제리너스커피는 대회 기간 중 행사장 내에 홍보관과 이동식 카페 차량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커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선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각종 볼거리와 편의를 서비스할 예정이다.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지난 해에는 참가자격을 일반인들까지 넓힌데 이어 올해부터는 한국의 우수한 커피문화를 알리고자 세계 수준의 국제대회로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며 “한국 바리스타 대표 선수들이 세계적인 바리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며 국내 커피 문화 확산과 커피 산업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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