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른손, 어닝쇼크에 下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바른손이 어닝쇼크 수준의 지난해 실적에 하한가다. 7일 오전9시6분 현재 바른손은 전거래일보다 265원, 14.89% 내린 1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3월 결산법인인 바른손은 지난 5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29억1661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46.55%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1억7121만원으로 전년 대비 16.84%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172억4667만원으로 36.27% 늘었다.사측은 "직영매장수의 감소와 더불어 종속기업투자에 대한 손상차손 인식에 따른 영업외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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