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환경 살리자

강남구, 5일 역삼1문화센터 강당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역삼1 문화센터 강당에서 '2013년 환경의 날'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학생 등 주민 총 250여명이 참석해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구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날은 기념행사와 기념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기념행사에는 환경 UCC와 포스터, 글짓기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환경 UCC 우수작품을 상영하고, 기념공연에서는 무겁고 지루할 수 있는 행사에 비보이 초청공연을 펼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해 환경의 날 수상자들

구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환경보전 시범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UCC, 포스터, 글짓기를 공모해 총 169점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종 79점의 입상작을 선정, 이날 행사 중 시상할 예정이다.또 UCC 입상작 중 초등부문 대상을 받은 대치초 5학년 이유진 양의 ‘녹색지구 만들기’를 비롯 우수작품을 상영해 청소년들이 환경사랑을 느끼는 동시에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이번 환경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 30점과 ‘한국 교사식물연구회’에서 해마다 백두 대간을 조사하며 발견한 ‘희귀 멸종위기 식물 사진’ 50점을 전시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