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최고령' 美 상원의원 로텐버그 별세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미국 연방 상원에서 최고령인 프랭크 로텐버그(민주·뉴저지) 의원이 바이러스성 폐렴 때문에 향년 89세로 별세했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지난 1982년 상원의원에 처음 당선된 5선의 로텐버그 의원은 현역 상원의원 가운데 유일한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다. 그는 최근 의회에 출석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던 것으로 전해졌다.그가 별세하면서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내년 말 중간선거 때까지 임기를 대신할 후임을 지명하게 된다.유족으로는 부인 보니 잉글바트 로텐버그와 4명의 자녀, 2명의 입양 자녀, 13명의 손자들이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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