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서 고려대 교수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박경서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사진)를 제4대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박교수는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국민연금기금운용 실무위원회 위원,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16년 5월까지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2002년 출범한 연구기관으로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가 공동으로 출자해 만들었다. 기업 지배구조와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연구·평가와 주주총회 의안 분석을 진행한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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