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MBC스포츠 플러스 김선신 아나운서가 길거리 사기 당한 사실을 알렸다.김선신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트위터에 "오후 여섯 시까지 꼭 계좌로 보내주겠다고 해서 제 번호를 가르쳐줬는데 주변 사람들이 '너 사기 당했다고!'라고 말한다. 돈을 빌려간 사람에게 연락은 오지 않았지만 많은 걸 배운 하루였다"며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이는 글을 통해 김 아나운서가 낯선 사람을 믿었다가 사기 당한 분노와 배신감을 알 수 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라", "요즘도 이런 사기가 있군", "김선신 아나운서가 너무 순수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진주희 기자 ent123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진주희 기자 ent123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