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여수시는 28일부터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예산 확보 활동을 펼친다.이번 활동은 박람회 사후활용과 국제해양관광레저스포츠교육문화수도 건설을 위한 해양산업 등 국비전의 사업에 초점을 두고,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31일까지 이뤄진다.주요 건의사업은 ▲여수 신북항 건설사업 100억원 ▲한려대교 건설 100억원 ▲여수항 친수시설 조성공사 15억원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가설 공사 1300억원 ▲돌산·백야 연륙연도교 가설공사 364억원 ▲바다숲 체험센터 건립사업 30억원 ▲진남롤러경기장 지붕설치공사 23억 ▲금오도 비렁길 조성사업 9억원 ▲여수국가산단 화학재난 종합방제센터 설치 61억원 ▲여수국가산단내 건설안전 체험교육장 건립 14억원 등 모두 108건에 6025억원 규모다.앞서 여수시는 올해 국비 지원사업비 1096억원(83건)를 확보, 관련 사업을 착실히 추진중이다.시 관계자는 “지난 달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간 정책 간담회를 통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면서 “이번에는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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