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우리밀 음식 발굴 경연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우리밀 음식 발굴을 통한 산업화와 소비촉진으로 경쟁력 강화 기대 "대상에 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생이 출품한 ‘우리밀이 익어가는 풍경’ "

대상=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빙동주 외 1명)학생이 출품한 ‘우리밀이 익어가는 풍경’

구례군 우리밀명품화사업단(단장 김정현)은 24일 우리밀 농촌체험 교육관에서 기관단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우리밀 음식 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총 15개팀 30명이 출전 우리밀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음식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에는 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빙동주 외 1명)학생이 출품한 ‘우리밀이 익어가는 풍경’이란 주제의 제과가 선정됐다.

서기동 구례군수가 우리밀 음식을 살펴보고 있다.

우리밀명품화사업단에서는 이번 경연에서 개발된 음식을 활용한 산업화 방안을 모색 중이며 특히 우리밀 소비촉진을 위해 일반인들이 쉽게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레시피와 조리방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밀명품화 사업단은 우리밀 소비촉진과 산업화 가능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특히 입상한 음식은 6월 1일 우리밀 축제 행사장(구례군 광의면 온당리)에 전시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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