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영암지사,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

[아시아경제 정채웅]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오병희)는 22일 쌍정제 저수지 상류에서 ‘2013년 수질오염사고 대비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방제훈련은 지사 직원들과 영암소방서 및 119구조대원, 농업인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조차 전복 사고로 유류가 쌍정제 상류 하천으로 유입됐다는 시나리오에 따라 실제상황과 같이 사고현장에서 즉시 인력과 방제장비를 투입하는 훈련이 실시됐다.영암지사는 이번 방제훈련을 통해 수질보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수질 재난시 공동으로 대처해 신속히 오염원을 처리, 청정 농업용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오병희 지사장은 “이번 가상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제요령 숙지 및 방제능력을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정채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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