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주원, 부상 투혼 발휘 '코뼈 다치고 녹화 강행'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주원이 '1박 2일' 촬영 도중 코뼈 부상을 입고도 녹화를 강행해 프로 근성을 보여줬다.최근 KBS2 '1박2일' 녹화에서는 주원을 포함한 팀 멤버 7명이 한국해양대학교 미식축구부원들과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쳤다. 주원은 우람한 체격의 미식축구부원들과의 게임에서 필승의 투지를 보였으며 '1박2일' 멤버들의 승리를 위해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멤버 대표로 '왕' 역할을 하던 주원은 게임 중 상대방의 머리에 코를 부딪혀 한동안 쓰러져 일어나지 못할 정도의 혼절을 하며 녹화가 중단되는 긴급 상황이 발생해 인근 응급실에 실려갔다.더구나 주원은 올해 초 MBC 드라마 '7급공무원' 촬영 도중 코뼈를 다친 적이 있어 제작진은 크게 걱정했다. 하지만 다행히 주원은 뼈에는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남은 촬영 분을 소화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응급치료를 받은 다음 곧바로 합류해 촬영을 마치는 투혼을 발휘했다.한편, 주원은 '1박2일' 외에 현재 영화 '온리 유'에서 최고의 프로파일러 경찰 역을 맡아 절대 미모의 빈집털이범 김아중과 사랑에 빠지는 연기 호흡을 펼칠 계획이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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