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은 20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점포별로 다양한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17일부터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등 수도권 8개 점포는 업계 최초로 ‘란제리 럭키박스(Lucky Box)’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CK언더웨어·바바라·트라이엄프 등 9개 란제리 브랜드가 참여하며, 박스 안에는 브랜드별로 정상 상품이 들어 있고, 가격은 2만5000원에서 18만3000원이다. 어떤 박스를 구입해도 3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고 총 1500명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목동점은 17일부터 21일까지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 1층 행사장에서 ‘1년에 딱 한 번 컨버스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억원의 물량이 전개되며, 컨버스화 2만원, 티셔츠 1만5000원~3만원 등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에 1일 50족 한정으로 신발 1만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한편, 17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화장품 20만·4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2만원, 구두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유카드 회원이 화장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 티켓을 증정한다. 유카드 지참후 점별 클럽데스크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참여할 수 있고 다음달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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