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서울반도체가 호실적 기대감 속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다. 13일 오전 9시24분 서울반도체는 전일대비 1600원(5.11%) 상승해 3만29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계 창구에서 4만3627주 가량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앞서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가 성수기에 진입해 큰 폭의 실적 개선세를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6% 증가한 2365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실적도 성수기 진입에 따라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08억원, 21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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