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부처간 긴밀한 협업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정승 식약처장은 9일부터 1박2일간 충청남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식약처와 농림축산검역본부 간부진 합동워크숍에서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창의적 협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승 처장은 "불량식품 근절과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두 부처간 주요 공통 정책이슈 공유와 긴밀한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업무 이관 이후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공통 이슈를 파악하고 업무 협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조직 개편으로 이관된 업무의 원활한 처리와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농축산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부처간 협업방안 등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정 처장은 "우리 처의 중요한 업무 파트너인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보경 기자 bkly4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